5일차입니다.

만렙을 찍었고 최종 장비를 마련했죠.

마지막날까지 거거붕 돌게만든 장본인.

정예 충격단 외공보패 2번.

상급 기공사가 드랍하며 기공사는

거거붕 던전에서 3명밖에 나오지 않는데다가

드랍률도 낮습니다(...)
24은자에 먹었습니다.


거거붕 무기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옷인 무림초출.


거거붕 목걸이.

치명타 5짜리입니다.


이것들은 전부 퀘로 주는 악세사리.


그리고 빌어먹을 정예 충격단 외공보패 풀세트.


캐릭터 선택창에서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흥거리로 한 짓거리.


일반 옷을 입으면 아군으로 표시되는 자경단이지만

충각단 옷을 입으면 적으로 표시됩니다.


잡습니다.


NPC 죽여서 만렙(24)달성.





그리고 마지막날 이벤트로 대부분의 CBT가 그러하듯

운영자와의 사진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 제 사진 찍어주신 GM해밀님을 찾아 5채널 기연계곡으로 갔고.

거기서 낙하샷~

수련계곡은 제가 블앤소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중 한 군데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기연절벽)


그리고 GM님과의 잡담타임.

잡담 내용에서 보이듯 2차 CBT는 8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GM님과 단체사진☆


그리고 GM님과 투샷을 찍기위해 선 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간에 서버가 닫혀 모든 분들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전 찍었어요 'ㅅ')




GM님과 투샷!



다른분들 찍는동안 옆에서 속옷차림으로 무기 수리하는 마초 두분과 여인 두분(본인포함)



그리고 어김없이 섭다.













닷세동안 플래이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잘 만든 게임이다.
라는 점입니다.
물론 일부 퀘스트나 보스몹은 강제적으로 파티플을 강요하는 느낌이었지만
솔플로도 뭐든 할 수 있는 게임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을 아는 제작진의 배려라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파티시에도 각 직업별 역할이 확실하게 나누어져있기 때문에 플래이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비선호 직업은 파티를 구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첫 번째 CBT였습니다만
전체적인 만족도를 평가하자면 별 ★★★★☆ 정도였습니다.
다음 CBT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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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거시 바로 거거붕이 준다는 옷.

이름에서 보이듯 '운국장군'의 옷입니다.

이는 다시말해 거거붕이 과거 운국 장군이었다는 얘기가 되는걸까요.

진실은 다음 테스트or오픈 베타때...

하지만 경매가 치열해져서 먹진 못했습니다.

대신 다음번 뛸때 바로 나와서 경쟁 없이 5푼에 제가 먹었습니다.


운국옷 착용샷.

갑빠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전 별로라 봉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옷중 하나인 무림초출입니다.

덤으로 끼고있는 장비는 거붕이가 주는 권사 장비입니다.

네번만에 나왔네요.

경쟁없이 바로 먹었습니다.


이것이 또 다른 거붕이 템인 거붕이 목걸이입니다.

무려 치명타 5짜리.

총 세번 떴는데 처음 떴을때는 경쟁 없이 제가 먹었고

다음 떴을때는 파티원 두분이서 60은자까지 가는 경쟁을 벌이셨습니다(후덜...)

세번째 떴을대는 40은자 정도로 끝났네요.




넷째날은 템 먹겠다고 거붕이만 X친듯이 돌아서 스샷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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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차 CBT 최종보스 퀘스트입니다.
(메인은 아닙니다. 서브로 취급됩니다.)

몹들도 대부분이 2~3인으로 뭉쳐다니는데다가 데미지도 강합니다.

처음 플래이시에는 패턴도 몰라서 정말 많이 죽습니다.

위 사진은 운기조식하는 유저에게 기공주입을 하는 모습.

기공주입을 하는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고 캔슬도 불가능하지만

운기조식의 남은시간이 1인당 6초정도 줄어듭니다.


충각단을 족치면서 1차 CBT 최종보스 거거붕 등장.

소환귀 둘을 함께 소환하며 등장합니다.


가기 전에 다 준비들 하시고


본격 휠윈드 돌리는 거거붕과 운기하는 슈펠

아픕니다. 많이 아파요.

게다가 흡공은 회피도 불가(격수 두명 이상이 다운공격을 해서 넘어뜨려야만 캔슬 가능)


거거붕을 해치웠더니 요마왕으로 변신합니다.

처음 거거붕 잡으러 갔을때 이거 보고 그야말로 절망했습니다(...)

패턴은 거거붕과 비슷하나 수시로 소환귀를 소환하는 통에 성가십니다.

첫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다시 준비를 하기위해 남은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중.
이 개객끼 땡중이 템 구해오라 해놓고 낼름 먹어치웁니다.
이X끼를 죽여 살려...


한편 거거붕 깨기 전에 남은 스토리 퀘스트를 끝내러 출발.

응? 신음소리인가?!


너, 너는 남소유!!!

왜 여기서 희희낙낙 대고있는거냐!


방해꾼은 해치운다.


구라치지마 X년아


망할 된장X을 응징하기 위해 정의의 사도(...)등장.


되면 좋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스토리상 불가능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 맞자 체력이 1200정도 닳으며 원킬당했습니다.

(CBT 종료 당시 체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보패 풀셋을 꼈음에도

체력은 900대였습니다.)


씁쓸한 패배의 아픔을 맛본채 마을로 귀환.

축지술서를 사용해서 갑니다.







자, 마을로 돌아는 왔는데...


남소유, 이젠 은광일도 모자라 저런 노인내까지...

정말이지 된장X의 극치입니다.


이게 다 사기치는 면상.


불륜은 이미 다 들켰어요.


충각단이 마을을 공격해옵니다.


충각단 간부, 은광일 등장.

개때같이 밀어붙입니다.


물론 자경단도 응사합니다.


하지만 머릿수가 딸립니다.

이럴 땐 역시 주인공이 나서줘야겠죠.


시키는대로 충각단을 쓸고 오니


이번엔 인명구조랍니다.


이런, 보통 이런 전개는 여자가 과부가 되던데...


역시나 과부가 됐고

아이만 남았습니다.


장가도 못가고...

아...


죽으면서까지 자기 주인을 챙기는 끔찍한 노예근성(...)


이미 주인은 정줄을 놓아버렸습니다.


이 영감님, 아직도 사태 파악을 못하고 계시네...


소유 데리고 튀려다 걸린 영감


광일이가 구해주러...

누가그래?

영감,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건 돈과 명예, 그리고 '얼굴'이라네.


가지지 못한 자의 최후


뼛속까지 된장근성.

아, 진작에 베어버렸어야 했는데...


이년이 몇 번이나 구해줬더니...

그리고 시작되는 은광일과의 대결.

그런데...


약합니다. 너무나도 약해요.

공격 패턴도 단순하고 데미지도 별로고

체력도 적고.

거거붕이나 요마왕을 몇 번 도전해서 그런가.

아무튼 무지하게 약합니다.


이보게, 그건 패배자(악당)의 대사라네.

미안하짐나 1차 CBT에선 불가능하네.


떠나려는 플래이어를...

불러세우며 동문의 정을 남발하는 도천풍.


한편 그의 아들은 이렇게 병X이...


알면 돈이라도 내놔.


(오른쪽 주목)

뭐 이X아?


이놈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넌 좀 꾸며라.


그런 것 치고는 태도가 많이 불성실하다?


마지막 퀘스트 로그.

이것 참...




못깼던 거붕이를 다시 잡으러 갑니다.




드디어 요마왕을 잡았지만

갑자기 소용돌이가 치고

그 안에는 거붕이가...

이마가 빛난다!

너, 탈모 증세 심했구나(...)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챙길건 챙기는 이분.

거거붕을 아는듯한 눈치입니다.

근데 그러다 세상 하직하시겠습니다.


멋지게 탈출.






이렇게 거붕이 사냥에 성공하고 3일차 테스트 종료.

이제 퀘스트는 전부 깼음으로 앞으로는 레어템 농사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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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싫어하신다면 남자는 어떻...(거기까지)


밀린 서브퀘를 몰아서 합시다.



밝혀진 범박의 정체.

결론부터 말하면 배신자 개객끼.

잡으러 갑시다.


뭐 이 X끼야?

구라인게 뻔히 보여서 마음같아선 잡아서 족치고 싶은데 시스템이 그러지 말라네요.

결국 놓아줍니다.


그럼 다시 퀘하러 갑시다.

너는 남자냐 여자냐(...)


동굴에서 만난 유쾌한 친구.

하지만...


위기에 처하니 안면몰수하고 도망칩니다.

인벤 확장 비용.

처음 인벤은 4줄. 확장하는데 드는 비용은 점점 늘어납니다.

전 7줄이 한계였습니다.


새롭게 배운 스킬.

올려차기 그리고

연계기인 공중차기입니다.

이후 레벨이 좀 더 오르면 공중제압과 공중찍기라는

공중차기에서 쓰는 마무리 기술이 있지만

레벨제한이 24였던 관계로 배우진 못했습니다.


2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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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독초거사에게 들은대로 기연을 얻으러 기연절벽으로 갔습니다.

'홍삼'이라는 분이 따라오라는군요.

이런 식으로 NPC와 행동을 함께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보통 그러한 경우 NPC가 사망하면 큰일나기 때문에 NPC를 신경써야하지만

현 시점에선 우리보다 훨씬 강함으로 신경쓰지 맙시다(...)


그보다 이름좀 어떻게 해봐...











홍삼이가 일러준대로 갔더니 수상해보이는 공터가 나타나고...


결국 주인공은 홍삼의 계략에 빠져 떨어져 죽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틀려!)



어라, 묵화의 상처라면 설마 날 말하는 건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네,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니까요


묵화의 상처를 정화해줍니다.


내가 바로 이 세계의 신...

아, 이게 아니구나

전 누님 몸매가 더 재밌...(사살)


드, 드디어 경공을!!!





총 세가지 경공이 새로 생겼습니다.

천상비, 용맥타기, 하강

천상비는 공중에서 질주가 가능하며 용맥타기는 필드에 있는 용맥을 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블앤소 동영상을 통해 봤던 경공들은 이 용맥타기 영상입니다.


우리 귀요미 석근 사부가 '역왕(力王)'이라니! 설마 앞에 정...(그만해)


어지간히도 믿음을 못받는 감마등.


더러워요, 더러워.

어째서 로리로리한 NPC가 없는 거야.


아니, 뭐 그정도 까지는(쑥쓰)


무, 무슨 문?

홍철이 입이라도 여는거냐?

저기, 생각하시는게 다 보여요 츤데레 양반.


기연 깨고 받은 기연의 증거.

역시나 능력치는 없습니다...만

룩이 별로라 봉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5레벨부터 이 팔부기재의 시험 퀘스트를 깨고 스킬을 직접 찍을 수 있습니다.


이거시 바로 용맥. F키를 눌러 용맥을 타면


이런 식으로 화려하게 용맥을 탑니다.

물론 컨트롤은 불가능하며 그냥 화려하게 A에서 B로 이동하는 것 뿐입니다.

차후 이동중에 루트 분기를 방향키로 조금씩 설정하는 등의 요소가 추가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것이 경공인 천상비.

공중에서 자세잡고 앞으로 날아갑니다.

활강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스테미너를 소모합니다.


이것이 하강.

활공중에 바닥으로 빠르게 하강합니다.

그냥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지만 하강으로 내려가면

적절하게 착지를 하기때문에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자, 경공도 봤으니 다시 퀘스트 깨러.








뭐 이 X끼야?


적절한 퀘스트 제목과 헤어스타일.


마을에 갔더니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갑자기 바닥에서 망자(좀비)들이 기어나오고...


마을 자경단은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전투에 돌입합니다.


별 수 있습니까. 우리도 족쳐야지.


아, 머릿수가 너무 많아서 한번 사망;


이 사건의 원흉을 잡으러 출동합니다.


그리고 손쉽게 해결.

다음 퀘스트를 진행하러 갑니다.


이보게, 자네는 누가봐도 훌륭한 외근직의 몸을 하고있네.

이분이 충각단 옷을 줍니다.

충각단 옷을 입으면 자경단 옷을 입은 유저나

마을 내에 있는 자경단 NPC를 족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경단 NPC는 20레벨 전후임으로 초반엔 좀 힘듭니다.

제가 만렙찍고 자경단 사냥 갔었는데 1:1은 손쉽게(권사 자체가 1:1 특화입니다)

2:1은 좀 빡빡했고 3:1부터는 답이 안나왔습니다.


중간에 스킬 초기화비용이 얼마나 되나 했더니 그야말로 X친 가격.
다행이도 3일째 넘어가면서 패치로 비용이 10은자 정도로 다운됐습니다.








블앤소 1차 CBT 후기-2일차(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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