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앤소 초반부 스토리의 네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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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독초거사에게 들은대로 기연을 얻으러 기연절벽으로 갔습니다.
'홍삼'이라는 분이 따라오라는군요.
이런 식으로 NPC와 행동을 함께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보통 그러한 경우 NPC가 사망하면 큰일나기 때문에 NPC를 신경써야하지만
현 시점에선 우리보다 훨씬 강함으로 신경쓰지 맙시다(...)
그보다 이름좀 어떻게 해봐...
홍삼이가 일러준대로 갔더니 수상해보이는 공터가 나타나고...
결국 주인공은 홍삼의 계략에 빠져 떨어져 죽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틀려!)
어라, 묵화의 상처라면 설마 날 말하는 건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네,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니까요
묵화의 상처를 정화해줍니다.
내가 바로 이 세계의 신...
아, 이게 아니구나
전 누님 몸매가 더 재밌...(사살)
드, 드디어 경공을!!!
총 세가지 경공이 새로 생겼습니다.
천상비, 용맥타기, 하강
천상비는 공중에서 질주가 가능하며 용맥타기는 필드에 있는 용맥을 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블앤소 동영상을 통해 봤던 경공들은 이 용맥타기 영상입니다.
우리 귀요미 석근 사부가 '역왕(力王)'이라니! 설마 앞에 정...(그만해)
어지간히도 믿음을 못받는 감마등.
더러워요, 더러워.
어째서 로리로리한 NPC가 없는 거야.
아니, 뭐 그정도 까지는(쑥쓰)
무, 무슨 문?
홍철이 입이라도 여는거냐?
저기, 생각하시는게 다 보여요 츤데레 양반.
기연 깨고 받은 기연의 증거.
역시나 능력치는 없습니다...만
룩이 별로라 봉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5레벨부터 이 팔부기재의 시험 퀘스트를 깨고 스킬을 직접 찍을 수 있습니다.
이거시 바로 용맥. F키를 눌러 용맥을 타면
이런 식으로 화려하게 용맥을 탑니다.
물론 컨트롤은 불가능하며 그냥 화려하게 A에서 B로 이동하는 것 뿐입니다.
차후 이동중에 루트 분기를 방향키로 조금씩 설정하는 등의 요소가 추가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것이 경공인 천상비.
공중에서 자세잡고 앞으로 날아갑니다.
활강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스테미너를 소모합니다.
이것이 하강.
활공중에 바닥으로 빠르게 하강합니다.
그냥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지만 하강으로 내려가면
적절하게 착지를 하기때문에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자, 경공도 봤으니 다시 퀘스트 깨러.
뭐 이 X끼야?
적절한 퀘스트 제목과 헤어스타일.
마을에 갔더니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갑자기 바닥에서 망자(좀비)들이 기어나오고...
마을 자경단은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전투에 돌입합니다.
별 수 있습니까. 우리도 족쳐야지.
아, 머릿수가 너무 많아서 한번 사망;
이 사건의 원흉을 잡으러 출동합니다.
그리고 손쉽게 해결.
다음 퀘스트를 진행하러 갑니다.
이분이 충각단 옷을 줍니다.
충각단 옷을 입으면 자경단 옷을 입은 유저나
마을 내에 있는 자경단 NPC를 족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경단 NPC는 20레벨 전후임으로 초반엔 좀 힘듭니다.
제가 만렙찍고 자경단 사냥 갔었는데 1:1은 손쉽게(권사 자체가 1:1 특화입니다)
2:1은 좀 빡빡했고 3:1부터는 답이 안나왔습니다.
다행이도 3일째 넘어가면서 패치로 비용이 10은자 정도로 다운됐습니다.
블앤소 1차 CBT 후기-2일차(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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