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앤소 초반부 스토리의 네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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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차 CBT 최종보스 퀘스트입니다.
(메인은 아닙니다. 서브로 취급됩니다.)

몹들도 대부분이 2~3인으로 뭉쳐다니는데다가 데미지도 강합니다.

처음 플래이시에는 패턴도 몰라서 정말 많이 죽습니다.

위 사진은 운기조식하는 유저에게 기공주입을 하는 모습.

기공주입을 하는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고 캔슬도 불가능하지만

운기조식의 남은시간이 1인당 6초정도 줄어듭니다.


충각단을 족치면서 1차 CBT 최종보스 거거붕 등장.

소환귀 둘을 함께 소환하며 등장합니다.


가기 전에 다 준비들 하시고


본격 휠윈드 돌리는 거거붕과 운기하는 슈펠

아픕니다. 많이 아파요.

게다가 흡공은 회피도 불가(격수 두명 이상이 다운공격을 해서 넘어뜨려야만 캔슬 가능)


거거붕을 해치웠더니 요마왕으로 변신합니다.

처음 거거붕 잡으러 갔을때 이거 보고 그야말로 절망했습니다(...)

패턴은 거거붕과 비슷하나 수시로 소환귀를 소환하는 통에 성가십니다.

첫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다시 준비를 하기위해 남은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중.
이 개객끼 땡중이 템 구해오라 해놓고 낼름 먹어치웁니다.
이X끼를 죽여 살려...


한편 거거붕 깨기 전에 남은 스토리 퀘스트를 끝내러 출발.

응? 신음소리인가?!


너, 너는 남소유!!!

왜 여기서 희희낙낙 대고있는거냐!


방해꾼은 해치운다.


구라치지마 X년아


망할 된장X을 응징하기 위해 정의의 사도(...)등장.


되면 좋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스토리상 불가능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 맞자 체력이 1200정도 닳으며 원킬당했습니다.

(CBT 종료 당시 체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보패 풀셋을 꼈음에도

체력은 900대였습니다.)


씁쓸한 패배의 아픔을 맛본채 마을로 귀환.

축지술서를 사용해서 갑니다.







자, 마을로 돌아는 왔는데...


남소유, 이젠 은광일도 모자라 저런 노인내까지...

정말이지 된장X의 극치입니다.


이게 다 사기치는 면상.


불륜은 이미 다 들켰어요.


충각단이 마을을 공격해옵니다.


충각단 간부, 은광일 등장.

개때같이 밀어붙입니다.


물론 자경단도 응사합니다.


하지만 머릿수가 딸립니다.

이럴 땐 역시 주인공이 나서줘야겠죠.


시키는대로 충각단을 쓸고 오니


이번엔 인명구조랍니다.


이런, 보통 이런 전개는 여자가 과부가 되던데...


역시나 과부가 됐고

아이만 남았습니다.


장가도 못가고...

아...


죽으면서까지 자기 주인을 챙기는 끔찍한 노예근성(...)


이미 주인은 정줄을 놓아버렸습니다.


이 영감님, 아직도 사태 파악을 못하고 계시네...


소유 데리고 튀려다 걸린 영감


광일이가 구해주러...

누가그래?

영감,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건 돈과 명예, 그리고 '얼굴'이라네.


가지지 못한 자의 최후


뼛속까지 된장근성.

아, 진작에 베어버렸어야 했는데...


이년이 몇 번이나 구해줬더니...

그리고 시작되는 은광일과의 대결.

그런데...


약합니다. 너무나도 약해요.

공격 패턴도 단순하고 데미지도 별로고

체력도 적고.

거거붕이나 요마왕을 몇 번 도전해서 그런가.

아무튼 무지하게 약합니다.


이보게, 그건 패배자(악당)의 대사라네.

미안하짐나 1차 CBT에선 불가능하네.


떠나려는 플래이어를...

불러세우며 동문의 정을 남발하는 도천풍.


한편 그의 아들은 이렇게 병X이...


알면 돈이라도 내놔.


(오른쪽 주목)

뭐 이X아?


이놈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넌 좀 꾸며라.


그런 것 치고는 태도가 많이 불성실하다?


마지막 퀘스트 로그.

이것 참...




못깼던 거붕이를 다시 잡으러 갑니다.




드디어 요마왕을 잡았지만

갑자기 소용돌이가 치고

그 안에는 거붕이가...

이마가 빛난다!

너, 탈모 증세 심했구나(...)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챙길건 챙기는 이분.

거거붕을 아는듯한 눈치입니다.

근데 그러다 세상 하직하시겠습니다.


멋지게 탈출.






이렇게 거붕이 사냥에 성공하고 3일차 테스트 종료.

이제 퀘스트는 전부 깼음으로 앞으로는 레어템 농사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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